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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하반기에 신규점 잇따라 지역상권 공략, 출처:뉴데일리경제

랄라이모 2021. 8. 3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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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유통업계는 하반기에 잇따라 신규 점포를 출시한다. 당장 경영환경의 어려움이 있지만 체험 중심의 신규점이 미래 성장 동력이라는 의지가 담겨진 결과다.

 

동탄과 대전에 롯데·신세계의 초대형 백화점 출점에 이어 광명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9월), 광명 AK(10월), 신세계 아울렛 제주신화월드(연내)까지 하반기 개점이 예고되고 있다.

 

백화점업계는 지난 2월에 오픈한 더현대서울(2만7000평)에, 이달 출점한 롯데 동탄점(2만8422평), 대전신세계 엑스포점(2만8094평) 모두 대형 점포들이다.

 

출처:롯데백화점동탄점홈페이지

 

이달 20일에 오픈한 롯데백화점은 35번째 점포로, 수원점 이후 7년만이며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전국 2번째 크기를 자랑한다. 백화점뿐 아니라 아파트 4동과 오피스텔 2동까지 갖춘 타운형태이다.

 

신세계는 13번째 점포인데, 대구점에 이어 5년만의 신규 점포이다. 지하 5층~지상 43층 규모로,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내의 호텔, 테마파크, 아쿠아리움과 영화관, 그리고 전망대 등을 함께 단지 형태로 조성한다.

 

9월에는 백운호수 등 자연환경을 강조하여,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써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1만3000평)이 오픈한다.

 

10월에는 광명 AK플라자(1만4007평) 출점이 예정되어 있는데, 쇼핑과 문화와 숙박 서비스까지 아우르고 있다고 한다.

 

연내에는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 들어설 '리조트형 프리미엄 아울렛'인 신세계사이먼의 쇼핑 아울렛은 메리어트관 지하 1,2층(2672평) 규모로 들어선다.

 

 

신규 점포에는 공통점이 있다. 상권의 특성이 반영되고, 지역 내의 상권에서 가장 압도적 규모를 내세워 쇼핑뿐 아니라 힐링 공간을 추구한다는 것. 문화와 레저시설 등 다양한 체험을 가능하게 했고, 유명 F&B 브랜드가 입점됨으로써 소비자가 방문하게끔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시장과 이커머스가 트렌드가 되고, 오프라인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의 삼박자를 갖추지 않으면 소비자의 발걸음을 끌어들이기 어려운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현상이 반영하듯 지난 2월 오픈한 더현대 서울은 기존의 백화점 틀을 깨고, '도심 속의 자연주의'를 반영하여 미래형 백화점을 선보였다. 그리하여 기존 목표매출보다 50% 초과하며 분기내 백화점부문 매출 호조에 기여했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상반기 신규 출점의 효과와 함께 보복 소비에 따른 소비 심리 회복으로 오프라인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체험과 전시 등 오프라인만의 강점을 내세워 활용하는 시도는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원문 : 한지명 기자 summer@newdailybiz.co.kr

 

"그래도 출점" 유통업계 '백화점·아울렛' 오픈 고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도 유통업계가 하반기 잇따라 신규 점포를 출시한다. 당장은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체험 중심의 신규점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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