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02년 3월 4일입니다.
작심3일을 넘기고 4일을 맞이한것을 칭찬합니다.
작심3일이 10번이면 한달이라고 하죠?
어느때이든 포기하지않고 실망하지않고
잘 해내는 우리는 지금, 미라클한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간관계 어렵죠?
회사는 좋은데 사람때문에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관계의 범위에서 오는 것입니다.
가족도 하나의 인간관계라고 하는데
가족을 나의 소유물처럼 여겨서는 안됩니다.
내안에 내가 '여기'있지만 나를 분리하고 떼어내서
적당한 거리를 두어 '나'와 소통을 해야 하고,
가족간에도 손을 내밀어 각자 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손을 잡아줄 수 있는 거리를 두는것이 건강합니다.
가끔은 떨어져야할 때가 있습니다.
마치 나를 끌어안고 있듯이 소유물로 여기면 힘들어집니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보장되는 거리가 '건강한 거리'인데,
너무 붙어있는 관계는 사람을 섭섭하게 만들고
무례하고 서로의 인생을 침범하는 거리가 될 수 있으니
소통할 수 있는 거리를 지켜야합니다.
섭섭해...
날 무시해...
상처 받았어...
모든것이 거리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거리만 잘지키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가만히 보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상처받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아이가 자라면서
엄마와 아빠에게 많은 상처를 받는다고 합니다.
김미경강사께서 이야기합니다.
"다른집 아이를
불러다가 시간내서 무시하고 상처주는것을
주기적으로 하지 않아요"
간격이 중요다는 말입니다.
사춘기아이들이 문을 닫고 방안으로 들어가는것을 예로 들어보면,
어릴때는 "엄마 따라갈래", "무서워 문닫지마" 하며
간격을 좁히지만,
사춘기에는 간격을 두어 분리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엄마는 어떨까요?
"문열어봐, 사과줄까? 얘기좀해~" 하며
사춘기 아이와의 간격을 지키지 않습니다.
그리고 섭섭해하며 아이에게 무시받았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고, 불필요한 피드백을 받는것입니다.
결혼한 아들보다 며느리를 더 가까이 두려고 하는 시어머니가 되시겠습니까?
스스로 무시받고 상처받는데 유능한사람이 되는것입니다.
나부터 건강한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해결방법 1 .
두고 걸어가라
발목 붙잡고 늘어지지 맙시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말아야하는 사람에게 에너지 쏟지 마세요.
인간관계를 처음부터 잘못 설정하지말고
"나를 욕하는사람"이 있더라도
나는 내길을 "뚜벅뚜벅" 걸어가야합니다.
과감히 용감하게 벗어나야 합니다.
해결방법 2.
위치를 선정하라
내가 선물한 옷에 타박하는 남편이 있다면?
1. 속상해...
내가 얼마나 정성들여 골랐는데 어떻게 그럴수 있어?
2. 입어주면 되지 저사람이 왜저렇냐?
남편에게 이미 기대하기 때문에 반응이 달라지는것입니다.
남편과의 위치를 다르게 설정해서 그렇습니다.
해결방법 3.
인연법을 활용해라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너와나의 인연은 여기까지다"
"너는 나에게 와서 네가 할 역할을 다했어"
뜨겁게 사랑했던 연인도 그렇습니다.
네 역할은 내인생에 여기까지다.. 하고 생각해야 다른인연이 옵니다.
오늘은 그렇게 용감해지는 하루가 되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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